사회복지학전공 54기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에서의 여정은 단순한 학문적 탐구를 넘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돌봄의 본질을 배우는 의미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이 과정은 사회복지를 단순한 제도나 서비스가 아닌, 인간 존엄성을 근간으로 하는 실천적 학문으로 바라보게 해주었습니다. 각 수업에서 만난 교수님들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지도는 단순한 학문적 지식을 넘어 전인적 성장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소규모 수업을 통한 심도 있는 토론은 이론과 실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석사·박사과정 학생들과의 활발한 교류는 서로를 자극하고 성장시키는 학습 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체감하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은 교과서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키워줍니다. 이론과 실천의 균형, 학문적 전문성과 인간에 대한 깊은 공감능력의 조화는 앞으로 사회복지사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은 단순한 학위 취득을 넘어, 인간에 대한 존중과 돌봄의 가치를 깊이 내면화하고 전문적 실천 역량을 갖추는 의미 깊은 여정이었습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앞으로 사회복지 분야에서 진정한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
신학전공 55기
신학은 단순히 특정 그리스도교 종파 또는 교파의 교리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신학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끊임없는 지성 탐구입니다. 여기에는 긴장과 갈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마지막까지 정답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하느님의 존재를 증명해내지 못했으며, 어느 누구도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고, 어느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역사성을 증명해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은 단순히 맹목적인 것일까요? 우리는 이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합니다. 신학은 한계가 있는 인간의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신적인 무언가를 열망하며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버둥치는 인간의 모습을 묘사해줍니다. 이처럼 신학은 근본적으로 인간학입니다. 나라는 존재는 무엇이며, 나라는 존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고, 나라는 존재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인류 역사상 근본적인 학문입니다. 신학은 인간의 이성 역시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것으로, 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하느님을 영예롭게 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신학은 단순히 우리 내면의 열망을 채워주는 역할을 넘어서 우리 삶의 가장 기틀이 되는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모색하는 전인격적인 활동입니다. 신학의 여정을 걸어오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지닌 신앙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영성·철학상담전공 56기 철학에는 불명확했던 사유와 이해를 명료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철학상담은 다른 이들을 철학으로 초대하고 고정된 관념을 벗어나 자유로이 생각하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영성과 상담이라는 말에 이끌려서 '잘 모르지만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대학원에 들어왔습니다. 철학적인 개념들이 처음에는 무척 생소했지만 지금은 그 모든 어휘들이 우리 삶과 깊이 연결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뜻하지만 때로는 따끔한 충고를 주시는 교수님들과, 서로의 학업을 응원해주시는 학우님들 덕분에 학문공동체 안에서 매일 배움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영성과 철학의 접목을 통해 누구든지 위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의 어느 시기에라도 철학으로의 초대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
영성·철학상담전공 5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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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전공 48기 학부 때 배운 철학으로 상담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하나로 무작정 신학대학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다른 학교 출신에 가톨릭 교인이 아닌 제가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지원했을 때는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걱정이 무색할 만큼 학우분과 교수님은 저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철학상담의 관점에서 철학을 바라보는 일은 낯설고 어렵지만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보람이 따르는 일입니다. 철학으로 어떻게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 그리고 철학은 처음이지만 상담에 뜻이 있으신 분께 철학상담 전공이 새로운 길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신학전공 46기 저에게 신학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그리스도교 전통 안에서 발견하고, 발견하고 이해한 것들을 지금 있는 자리에서 실천하며 참 그리스도인이 되어가는 과정이 바로 신학이지요. 이것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는 순간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졸업한 이후에도 끊임없이 지속해나갈 과정입니다. 본래 그리스도교는 하나였지요. 동방교회와 서방교회 그리고 개신교와 성공회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하나였던 교회가 분리되면서 서로가 잃어버리는 것들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신교 목회자이지만 서강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보다 통전적인 신학을 향해 나아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되돌아보니 그 때 입학하기를 참 잘 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동방교회와 서방교회가, 그리고 개신교와 성공회가 함께 모여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신학전공 43기 삶과 신앙생활이 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분리된 삶을 살았습니다.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저의 모습을 스스로 마주할 때마다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삶과 신앙생활의 괴리감을 극복하고 싶어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떠났던 성지순례도 저의 허기를 온전히 채우지 못했습니다. 많은 방황 끝에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이라는 학문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삶의 본질적인 허기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비로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신학대학원에서의 학업으로 인해 저의 삶에서 신앙이, 신학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이, 신학이 괴로움이 아니라 우리 기쁜 삶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 기쁨을 다른 이들과도 나누고자 교리 봉사활동을 처음으로 시작했고, 우리 삶의 의미를 더 깊이 발견하기 위해 신학대학원 박사과정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가톨릭사회복지학전공 47기 처음 가톨릭사회복지학전공생으로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할 당시엔, 과연 비슷한 듯하면서도 조금은 다를 수 있는, 가톨릭과 사회복지가 학문적으로 얼마나 잘 어우러질 수 있을까에 관한 의구심도 있었습니다. 얼핏, 그 외연이 훨씬 넓어 보이기도 하는 사회복지학 대신, 굳이 종교적 색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가톨릭사회복지학을 선택할 까닭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교과과정의 절반 이상을 이수한 지금, 가톨릭사회복지학을 선택한 스스로에게 무한한 격려와 칭찬을 보내고 싶습니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로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코린토 1서 中) |
철학전공 48기 "아픈 영혼을 철학으로 치유하기"라는 책을 통해 '자기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는 철학상담을 알게 되었고, 철학상담이 그동안 내가 찾고 원하던 공부라는 생각과 열정으로 진학을 결정하였습니다. 비록 철학비전공자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공부가 쉽지만은 않지만, 열정적인 교수진과 동료 학우들과 함께 공부하는 과정에서 영혼의 치유를 체험하고 자신의 참된 모습과 인생을 찾아가는 기쁨이 크고, 또한 졸업 후 철학상담으로 만나고 나누게 될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
철학전공 47기 철학상담을 전공한다고 하면 '상담도 어려운데, 철학까지?!'라며 놀라는 주변의 반응을 보면서, 철학상담을 선택한 것이 잘한 것인지에 대한 자문을 했었던 시간들도 있었다. 4학기를 시작하는 이즘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그것은 결코 공부의 과정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철학자들의 어려운 사상을 이애하기 위해 쪽잠을 자며 씨름했던 어려운 시간들도 나를 막지 못했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모든 학문의 근원인 철학적 물음이라는 도구로 한 사람의 온 삶을 흔드는 고통의 삶을 버티어내고 힘 있게 살아가도록 동반하는 철학상담이 지니고 있는 힘이었다. 상담심리와 철학상담을 놓고 고민했던 그 순간, 철학상담을 선택한 것은 운명이었고, 사명이었으며, 하느님의 이끄심이었다. |
신학전공 46기 신앙에 고민과 질문이 생겼을 때 서강대 신학대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신학'이라는, 막연하게 느껴지는 분야를 공부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돌이켜보면 그때 용기내어 한 선택이 저 자신이 신앙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누군가 저처럼 신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신학이라는 것이 너무 멀고 버겁게만 느껴져서 주저하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등을 밀어주고 싶습니다. 학부를 전공하지 않았어도 따라갈 수 있도록 수업이 꾸려져 있고 교수님들 역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저하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모르기 때문에 서강대 신학대학원 안에서 동료 원우분들과 함께 질문하고 토론하고 격려하며 그 나름대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즐거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
가톨릭사회복지학전공 40기 먼저,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보냈던 기억들에 감사한 마음만이 가득합니다. 1년에 360일 이상을 성지(聖地=학교)를 향하는 기쁨 또한 컸습니다. 공부는 어려웠고 그 양은 방대했지만 “공부하는데 쉽기를 바라지 말라”는 공자님의 말은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어느 곳에서 들을 수 없는 훌륭한 교수님들의 질 높은 수업은 감동의 연속이었으며 그 감동들은 저의 행복이 되어주었습니다. 사회복지정책은 인간의 존엄을 위하여 합리적인 결과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원칙이나 규율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주었으며 조사방법과 분석은 사회과학자로서 사회현상을 바로 보게 해 주는 나침반이 되게 해 주었습니다. 사회복지 실천은 알고 있는 지식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소중한 근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서강에서 학문연마로 점철된 일상은 ‘나를 조각하는 과정’이었으며 자아실현입니다. 졸업에 즈음하여 느끼는 감정은 단 하나입니다. 대만족입니다. 행복합니다. |
신학전공 40기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은 저에게, 공부가 협업이라는 소중한 사실을 알려 준 공간입니다. 토론을 할 수 있으려면 어쩔 수 없이 책을 읽고 논문을 찾고, 이해되지 않는 깔깔한 개념과 문장을 애써 입에 넣고 지근지근 씹어 삼키는 시간을 들이기는 해야 합니다. 하지만 공부는 궁극적으로 그 다음, 각자가 만난 통찰을 나누는 데서 이루어지는 일임을 신학대학원의 수업 시간에 조금씩 체험했습니다. 분석에 급급하여 말과 말 사이를 헤집는 데 혈안이기 일쑤였던 저에게 마음으로 임하는 공부가 어떤 일인지를 엿보게 해 주신 동료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철학전공 40기 철학과 3년 동안의 생활은 자기계몽의 시기였다. 자신의 모든 의식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그리고 끈질기게 끝까지 바라보는 훈련이 된 것 같다. 그것은 정신(영혼)에 엄청난 힘을 제공해 줌으로써 탄탄한 자아정체성의 기반이 되어주었다. |
철학전공 36기 입학 첫 학기 봄날이 떠오릅니다. 먼 거리를 기차로 통학하면서 기도하듯 수업한 내용을 되뇌었습니다. 그를 통해 단순히 지식만 전수받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향해 인격이 거듭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또한 책배가 새까매지도록 반복해 주 교재를 읽으며, 신앙을 위한 지성의 근육을 단련하였습니다. 예수회 연학수사님들의 배려로 마지막 학기 겨울방학 동안에는 머리를 맞대고 함께 종합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공동체에 초대해주시고, 매번 따뜻한 밥으로 맞이해주셨던 손길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
사회복지학전공 45기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은 저에게 항상 자극을 주고 동기를 주며 지쳐 있던 저의 마음을 다시 잡아주는 공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젊은 나이에 대학원에 입학을 하여 공부를 할 때면 여기서 지금 내가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인가? 내가 선택한 이 길이 맞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계속해서 품고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 때 학교를 들어서면 보이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라는 말을 보고 제가 선택한 길을 걷고자 하였고 그 불안은 어느새 당당함과 자신감으로 변하였고 주변에서의 용기와 격려로 인하여 저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는 순간에도 용기를 주고 격려를 해주시며 응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이 있어 지금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자부심을 느끼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기를 주신 대학원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습니다. |
사회복지학전공 20기 서강대학교 화장실에 가보면 칸칸마다 “서강 교육은”으로 시작하는 문구의 서강 교육을 정의하는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처음 입학했을 때는 별 생각 없이 읽고 넘어 갔는데 이 학교를 다니는 시간이 누적될수록 “정말 그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강출신 유명인사들이 이 학교의 교육이념을 떠올리며 서강에서 받은 교육으로 체화된 엄격함이나 남다른 성실함 등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고개를 끄덕이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며 나도 서강 교육의 이념에 자연스럽게 젖어들어 서강인이라는 동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학부 4년을 서강에서 보내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면서 망설임 없이 또 다시 서강을 선택하게 된 걸 보면 “철학이 담긴, 정신이 있는” 서강의 캠퍼스가 많이 그리웠던 모양입니다. 나는 이곳에서 또 다시 서강 교육을 체득하고 있고 이 곳을 졸업하면 또 다시 지금의 시간들에 감사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
철학전공 17기 철학하기는 산책하는 것과 같다. 아마 많은 철학자들이 산책을 즐겼죠! 신학대학원 철학과에 입학한 것은 철학하기 위해서였다. 졸업을 하고 나니 철학하기가 무엇인지 조금 알아듣겠다. 요즘 한강변에 나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 인라인이나 자전거를 탄다. 나는 그들을 보기도 하고, 이름 모를 풀과 꽃들을 보고, 강바람을 느끼고, 옆에 같이 걷는 사람과 대화를 한다. 산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학한다는 것은 비판적인 사고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대화하는 것이고, 바라보는 것이다. 신학대학원에서 3년간 열심히 리포트 쓰고, 책 읽고, 또 종합시험을 준비하며 원우들과 같이 공부하고, 논문을 준비하는 이 과정을 쉴 새 없이 달렸기 때문에 지금 철학하며 살 수 있는 것 같다. 공부하는 동안은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학부에서 화학을 전공한 나에게 철학책들은 큰 벽이었다. 하지만 함께 공부하는 원우들과 교수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논문을 쓰고 졸업을 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한다. |
사회복지학전공 17기 어느새 졸업생의 신분으로 대학원 생활을 되돌아보니, 기쁨과 감사로 덧입혀짐을 느낍니다. “(네가 공부하기에) 지금이 가장 좋은 때이다.”라는 선배님들의 지지와 격려를 받으면서 한 한기 한 학기 걸어온 듯합니다. 우리 대학원의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은 제게 어렵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보다 행복한 오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다는 꿈을 키워 주었습니다. 문제와 상처는 어느 누구나 경험하는 현실일 수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지치지 않고 해결해 나가는 가는 자신과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 대학원은 제게 가장 든든하며 안전한 학문의 울타리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도전은 사랑으로 완성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많은 분들께 고마움을 대신하려 합니다. |
신학전공 16기 삶의 자리 어느 곳, 어느 때가 주님의 은총이 아닌 곳이 있을런지요? 좋으신 신부님들과 교수님들, 함께 기도하고 염려하며 격려하던 원우들, 언제나 필요한 것을 채워주던 조교들과 교학과 선생님들, 믿음직스런 모습으로 기쁨을 주던 수사님들, 만나면 언제나 힘이 되는 수녀님들...그분들이 있어 기쁘고 행복했던 신학대학원에서의 삶은 은총이었음을 다시 한번 고백할 수 밖에 없는 오늘, 학문의 배움 너머 친교와 사랑의 배움을 익히도록 섭리하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더 큰 배움에로 이끄시는 주님의 축복이 모든 분들에게 가득하시길 빌며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서강과 신학대학원이 날로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멀리서나마 기원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